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나'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함이 많았습니다. 어른이 되고부터는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 주는 사람들에 대한 궁금함이 더해져 사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생겨 먹었을까?’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생겨 먹었을까?

그 시작은 이렇게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상처)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사람에 대해 공부하고 알면 알수록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경이로운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상담심리사와 교육자로서 이 일을 한 지 23년을 넘어갑니다. 처음 10년은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었다면, 그 후 10년은 우리는 모두 비교 불가인 유일무이한 고유함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천 회기의 상담과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면서 제가 발견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삶의 예술가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예술가들이 저마다의 특별한 재능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을 창조해내듯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의 삶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빚어낼 수 있는 무한하고 고유한 창조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 작품은 바로 우리의 ‘삶’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예술 작품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삶’과 비교할 만한 아름다운 예술 작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삶의 연금술사입니다.'

 

우리는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 수치심, 불안, 미움, 무지, 상처 등을 존재의 본성인 사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삶의 연금술이며 우리가 바로, 그 삶을 아름답게 변형시킬 수 있는 연금술사입니다.

 

'아름답다(美)'는 말은 '알음답다(知)'는 말에서 나왔다고도 합니다.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는 것은, 내 안의 '아름다움'을 '알음답게' 가꾸어 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은 어떤 것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내가 잘 하는 일은 무엇인지? 

 

먼저 자신에게 묻고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삶은 작품이 됩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는 삶을 아름답게 가꿔갈 수 있는 마법의 펜 하나, 붓 한 자루, 조각도 하나가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의 삶이, 당신의 꿈이 당신의 손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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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예술가라는 것을요. 이것이 삶의 신비입니다.

 

저는 그 여정의 안내자로서,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이 아름다운 작품이 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소명임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 일을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존재 자체로 만나고 안내하는 일은 무척 힘들고 무거운 책임이 뒤따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일은 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일이기에,기꺼이 사랑의 통로로써 행복하게 나의 일을 해나아 갑니다. 이것이 제가 이 지구별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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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어떤 운명이 펼쳐질지, 오늘도 저는 매 과정마다  단 한 사람을 만나 이렇게 나의 일에 몰두합니다. 이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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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아티스트 웨이 안내자, 메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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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라는 이름은 제가 스스로에게 지어준,

제 삶의 의미가 담겨있는 별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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